오늘 황당한 일을 겪어 글을 써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오늘 황당한 일을 겪어 글을 써봅니다.

제가 사는 오피스텔 근처에서 식사를 한후 길 가는 도중에 한 여성을 만났습니다.

지금 영하 5도 까지 떨어지는데 한 겨울에 핑크색 치마를 입고 있더군요.

참 신기해서 한번 쳐다 봤습니다.

그리고 근처에서 커피 마시고 볼일 보고 다시 오피스텔로 돌아오는 길인데

그 여성 핑크색치마 입은 사람을 또 만났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이렇게 두번 만나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참 신기한 일이고 또 한겨울에 맨살이 다 드러나는(스타킹도 없이) 옷을 입고 있어

정신나간 여자인것 같아서 한번더 쳐다 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제 앞을 지나가더 군요. 가는 길이 같았던 겁니다.

중간에 그 여성이 다른 길로 빠지 더군요. 이상하게 제 눈치를 자꾸 봤습니다. 저도 참 

상황이 이상해서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오피스텔 도착해서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그 여성이랑 또 마주쳤습니다.

저도 자꾸 마주치니까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씨발 또 마주쳤어' 하면서 제 면전앞에서 욕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 아 나도 여기 살아요'하구 대꾸 했습니다.


그러자 그 미12친년이 ''왜 처음만났는데 그런걸 물어보세요. 처음만났는데 왜 그런걸 물어봐
진짜 처음만났는데''라며 큰 소리로 미..친년처럼 외쳐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 여자에게 뭘 물어본적도 없고 제가 한 말은 '아 나도 여기 살아요'하고 반론한것 뿐이 었습니다.

어조 자체도 누가봐도 물어보는 말투도 아니 었고요. 

이상한 혼자말을 계속하길래 대화가 불가능한 정신병자구나 라고 단정짓고 무시하고 그냥 다른 엘레베이터 탔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 너무나도 황당한 일이고 짜증나서 도무지 납득이 안갑니다. 지금도 너무 화가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저도 그냥 무시하고 살려는데 솔직히 너무 짜증납니다. 이런일을 당했다는 것 자체가.

조언부탁드립니다.

거성 하고 다시는 같다는 것!
간단요약

1. 길가는중에 한겨울에 핑크색치마입은 이상한 여자를 만남

2. 집오는중에 또 만남 

3. 엘레베이터 앞에서 만났는데 여자가 날 보자마자 면전에서 '씨발 또 만났어'

일이 없어 독서실 ㅠㅠㅠ지캐시나주지....ㅠㅠㅠㅠ
4. 나는 황당해서 '나도 여기살아요'라고 대꾸함

5. 여자가 '왜 그런걸 물어보세요, 진짜 처음만났는데'라며 비논리적인 말들을 시끄럽게 외쳐됨

6. 너무 황당.짜증

겨울에도 신을 수 한편 다봤는데..(슬퍼요 삼은 사람을